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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수 나윤선…영혼을 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

등록일 :
2007.12.17 14:28
등록자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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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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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하면 으레 소탈한 의상의 연주자가 넉넉한 웃음과 더불어 허스키한 중저음을 들려줄 것 같다. 그래서 재즈는 듣는 이에게 지나간 ‘옛사랑’의 추억을 끄집어내고, 눈가에 촉촉한 이슬이 맺히게 하는 힘을 가졌다고 한다.
재즈가수 나윤선(38). 그는 이런 ‘상식’에서 한 발짝 비켜 서 있다. 몸집은 왜소하고, 목소리는 가늘다. 톤도 높다. 도통 재즈와 어울리지 목소리다. 그는 어떻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재즈 보컬리스트가 되었을까? 나씨는 “재즈가 우연히 찾아왔다”고 말한다. 그는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환희가 사라진 음악세계에 나타난 너무나 매력적인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래서 그에겐 ‘한국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한’ 재즈보컬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그는 올해 그런 ‘수식어’를 떼려고 작성한 듯하다. 어느 해보다 더 왕성하게 국내 활동을 펼쳤다. 올 4월 팝 음반 <메모리 레인(Memory Lane)>을 냈다. 11월부터는 대전·부천 등지의 문예회관을 도는 ‘팝 프로젝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이달 20~21일에는 세종M시어터(구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나윤선의 Another Christmas’ 콘서트를 한다. ‘천사 Paper Tiger’ ‘어린 물고기 Little Fish-Big World’ ‘그리고 별이 되다 Eternal Love’ 등 팝 프로젝트 앨범의 주요 곡들과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in Love’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르눈 밤>으로 잘 알려진 ‘When I Fall in Love’ 영화 <러브 액추얼리> 삽입곡인 ‘Christmas is All Around’ 등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해줄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나윤선을 최근 홍대 인근에 위치한 녹음실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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