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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부산] 만덕5지구, 부풀린 건설 원가에 분노

등록일 :
2012.07.30 16:31
등록자 :
재생수 :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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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앵커>
지난 2001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북구 만덕5지구는 10년이 넘게 흘렀지만 아무런 진척 없이 논란만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LH공사와 주민들 간의 일부 합의로 청신호가 켜지는가 했지만 LH가 제시한 건설원가에 다시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장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구 만덕동 상학산 아래 완만한 비탈에 남향으로 자리 잡은 만덕5지굽니다.

1970년대 중반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계획에 의해 조성된 마을입니다.

도시철도가 인근에 있고, 고속도로 진입이 쉬운데다 공항, 기차역도 10분 거리에 있는 좋은 지리 조건을 가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엔 붉은 깃발과 현수막이 나부끼고, 마을 주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거리로 나와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외칩니다.

현장 싱크 / “살인행각 일삼는 LH공사는 물러가라, 물러가라“

이들은 북구청과 부산시청, LH공사, 새누리당 부산시당 등에서 1년 동안 36번, 열흘에 한번 꼴로 집회를 열었습니다.

LH가 제시한 보상가가 2007년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정한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LH는 평당 300만 원 정도의 보상가를 지난 2008년 지급하기로 했지만 당시 주택공사는 재정악화와 토지공사와의 통합을 이유로 보상을 미루다 3년이 지난 지난해 9월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 사이 땅 값과 아파트 값은 크게 올랐고, 그 돈으론 전세도 구할 수 없는 지경이 된 것입니다.

하단자막 / 만덕5지구 주민 - "3년 전에 했으면 아파트 사서 갔거든요. 근데 지금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잖아요. 그런데 3년 전 그대로, 더 작게 나왔거든요. 가기가 힘들죠."

이후 주민들은 현실 보상이 어렵다면 분양가를 낮춰 달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

이에 LH는 지난 5월 건설원가를 공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건설원가에서 국공유지 평가액을 빼면 원주민 분양가가 정해집니다.

처음 책정된 건설원가는 5천9백억 원. 여기에 30% 국공유지를 빼면 주민들은 평당 약 400만 원 정도에 분양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LH는 늘어난 건설원가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이 / 최인준-만덕5지구 비대위 - "뒷통수를 치는 것도 아니고, 일반분양가와 대동소이한 건설원가 자료를 내놓은 것입니다. 사업승인 받을 당시의 총사업비보다 1천3백억이나 뻥튀기가 되어버렸고.."

LH가 공개한 건설원가는 약 7천2백억 원. 건설 면적은 약 33만㎡로 3.3㎡, 평당 720만 원의 분양가가 나옵니다.

이는 일반분양가 730만원과 차이가 없습니다.

인터뷰이 / 이쌍헌-만덕5지구 비대위원장 - "어느 나라에서 어느 공사가 평당 720만원짜리 공사를 하면 황금으로 바를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 원가는 저희들이 굉장히 납득이 안 가는 원갑니다."

한편 주민들은 LH의 건설원가의 상가부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합니다.

상가의 건설원가를 숨기고 총 건설원가만 공개해 평당 원가를 속였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이 / 최인준-만덕5지구 비대위 - "사업승인 내역에 들어있던 상가 건설 면적 8천6백 평에 대한 사업비 내역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부분만 건설원가가 일반 분양가하고 비슷하게 나와있는 상탭니다. 그래서 건설원가 자체도 뻥튀기가 됐지만 건설원가 내역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이에 LH공사는 이번 공개된 건설원가는 추정치 일뿐 분양가 산정을 위한 근거 자료는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전화녹취 / LH공사 관계자 - "보상밖에 진행된 것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건설)원가라는 것 자체가 현재로서는 검증을 받은 원가가 있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봐서는.."

새 아파트로 보금자리를 옮길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던 주민들은 낮은 보상가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인터뷰이 / 김준기-만덕5지구 주민 - "나이 많으신 분들은 고통을 받아가지고 80 살 사람이 70도 못 살고 돌아가실 정도로 고통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지막에 가서 현실적인 주민들에게 아파트를 한 채 준다든가 이런게 없으면 제2의 용산사태가 벌어진다고 장담합니다."

인터뷰이 / 박재정-만덕5지구 주민 - "끌어내릴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내를 끌어낼까 안그러고야 나는 이 자리에서 뼈를 묻을겁니다."

현재 만덕5지구 비대위는 LH와의 조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업을 포기하겠다며 부산시에 지구지정 해제를 요청한 상탭니다.

스탠드업 / 장동원 기자 -
"이들이 내건 이 붉은 현수막. 그리고 이들이 거리에서 목 놓아 외치는 소리를 일부에선 한푼이라도 더 많은 보상을 받기 위한 것이라 치부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외침은 단지 수 십년을 살아온 집을 지켜내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장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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