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안녕하세요. 태그스토리입니다.

아쉽게도, 태그스토리 사이트를
2018년 4월 1일자로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다양한 스토리들을 만나보았던 태그스토리는 서비스의
발전방향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아쉬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본 서비스를 지속하지 못하게 된 점 사과 드립니다.

종료일시 : 2018년 4월 1일자로 사이트 종료

유지기간 : 2018년 4월 1일 ~ 2018년 12월 31일

* 기존 업로드 하신 영상은 2018년 12월까지
외부 퍼가기 한 영상이 유지 되오니 영상 백업 및 신규 영상 업로드는
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업로드 해주세요.

* 지정된 기간 이후에 게재된 영상 송출은 중단됩니다.

* 게재한 영상의 원본파일 다운로드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단, V호스팅에서 게재한 영상 제외)

관련하여 문의 주실 내용이 있다면
문의 주실 내용을 고객센터 1644 - 8080 또는 help@podbbang.com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서비스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태그스토리 드림

다시보지 않기 | 닫기

언론사뉴스 > 서울신문

 

‘황금종려상’ 문병곤 감독 “칸 수상 얼떨떨…부모님 태클 없어져 행복해”

등록일 :
2013.05.31 17:41
등록자 :
재생수 :
39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추천2 주소퍼가기

관련동영상

  • 자율규제 비웃는 막장·패륜 인터넷방송

  • 이번엔 대구 패륜남 동영상 일파만파

  • 구속 158km 시구…미식축구 선수 시구 화제

  • 클라라가 만든 시원한 맥주 한잔 드세요

  • “말을 통해 도전과 쉼을 표현” 이성근 화백 

  • ‘꼭두각시’ 구지성 “이종수 몸매 정말 좋더라”

  • ‘더 웹툰’ 엄기준 “이시영 캐스팅 소식에 격투신 걱정”

  • 김성령, '트렌치코트로 완성된 공항패션'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AJU TV 폭스파이어의 케이티 코시니 "메릴스트립처럼 되고싶어"

  • AJU TV '칸 황금종려상 수상의 거장' 로랑 캉테에게 듣는 폭스파이어

"아직도 어떨떨 합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좋아하셔 행복합니다"
 
제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이프' 로 한국영화 사상 첫 단편 부분 황금 종려상을 받은 30세의 젊은 문병곤 감독이 금의 환향 했다. 3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단편'세이프'의 황금종려상 축하 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문병곤 감독을 비롯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 배우 안성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의석,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 김동호 등이 참석했다.
 
문 감독이 연출한 13분 분량의 ‘세이프’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환전소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여대생이 가불금을 갚기 위해 돈의 일부를 몰래 빼돌리다 발각돼 금고에 갇히는 이야기다.‘세이프’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와 CJ E&M이 후원하는 예술인재 양성사업인 필름게이트 3차 선정으로 지원 제작된 작품이다. 
 
다음은 문병곤 감독의 일문일답
 
● 상을 탈거라 예상하지 못했나?
예상은 전혀 못했다. 사전에 아무런 언질이 없었기에 다른 작품이 상을 탈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상에서 (심사위원인) 제인 캠피온 감독이 제 이름을 호명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 수상 순간 어땠나?
호명이 됐을 때, 기계적으로 단상에 올라갔고 상을 넙죽 받았다. 수상소감이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서 어리둥절해 하다가 내려왔다. 뒤로 내려가야했는데 앞으로 나가 (칸 영화제에) 민폐가 됐다.

● 수상 당시 제인 캠피온 감독과 어떤 대화를 나눴나?
상을 건네주면서 ‘영화가 아름답다’며 ‘메시지가 좋고 끝까지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말을 해주셨다. 그후 대기실에서 다시 제인 캠피온 감독을 만났는데 르베르 브레송의 '사형수 탈출하다'를 언급해 놀랐다. 제가 '세이프'를 만들면서 그 영화를 참조했기 때문이다. 그때 캠피온 감독의 딸도 만났다. 헐리우드 배우인 그녀는 제게 책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 ‘세이프’의 어떤 점이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하는지?
메시지가 괜찮다고 생각했다. 극중 바깥 세상과 단절된 환전소가 금고 자체로 바뀌는 과정이 괜찮은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칸에 냈고 그게 통한 것 같다.
 
● ‘세이프’를 2011년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된 ‘불멸의 사나이’와 비교한다면?
‘불멸의 사나이’는 1인극이다.독거노인이 천장에 무언가 설치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전 장편상업영화를 하고 싶다.제대로 된 3막 구조를 가지고 3명 이상의 등장인물과 두 개의 플롯포인트, 명백한 갈등과 명쾌한 결말이 있는 이야기를 찍어야 나중에 함께 작업할 분들에게 저의 장·단점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원래는 미쟝센단편영화제에 출품하는 게 목표였는데 시기상 칸에 먼저 출품하게 됐다.
 
● 수상으로 하룻만에 대스타가 됐는데?
한달 정도 더 지나봐야 알 것 같다. 지금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신다. 부모님께서 제가 무얼하든 태클을 안 거셔서 행복하다.
 
● ‘세이프’의 다음 이야기는?
‘세이프’에선 금고에 여주인공 민지가 갇혔다. 그 상황에서 어떤 것을 깨닫고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것 같다. 후속편을 만든다기보다 제가 엄청난 비극을 만들었으니 다시 희망을 끌어내고 싶다.  

● 롤모델이 있다면?
제 나이 또래들이 좋아하는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김용화 감독 등을 존경합니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성공한 분들이라 좋아 합니다.
 
● 앞으로 어떤 영화를 만들고 싶은지?
개인적으로 장르, 이야기, 캐릭터 등은 도구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메시지를 성숙하게 만들어 잘 전달하는 일이다. 예를 들면 ‘드라이브’를 연출한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이 있다. 그 분이 만든 영화 사이즈에 그 정도의 스펙터클을 만드는 게 목표다.
 
● 앞으로 장편 ‘황금종려상’도 노려볼만 하지 않은지?
사실 그런 큰 상은 운이 따르는 것 같다. 농담을 하자면 옆에 있는 권오광 작가가 또 다시 시나리오를 준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웃음). 제가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런 일은 절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항상 전력투구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글·사진·영상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댓글 (0)
(0 / 300자)
댓글

(주)팟빵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2

대표 김동희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현숙희 사업자등록번호 119-81-94062 통신판매 제 2017-서울마포-1639호 Mail : help@podbbang.com Tel : 1644-8080 Fax : 02-6442-8080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음란물, 불법 유해정보 등을 게시 또는 배포하시면 해당 게시물은 경고없이 삭제되며, 게시자는 관련법률 및 법령에 의하여 처벌받게 됩니다.

COPYRIGHT (C) 2019 PODBBANG.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