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는
시민참여 축제가 열렸습니다.
가로수길 고유의
거리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의미도 함께 담았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자 】
주말 인파로 북적이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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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는
시민참여 축제가 열렸습니다.
가로수길 고유의
거리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의미도 함께 담았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자 】
주말 인파로 북적이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모처럼 펼쳐진
거리공연 한마당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인터뷰 】
홍우주
가로수 놀자 참가
홍모아
가로수 놀자 참가
【 기자 】
아프리카 타악그룹의
장단에 맞춰 펼쳐진 거리행진은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중간중간 비보이의
즉석 공연도 함께 펼쳐집니다.
【 인터뷰 】
최소올
가로수 놀자 참가
【 기자 】
가로수길과 세로수길 곳곳에는
디자이너들의 아트마켓이 열렸습니다.
직접 만든 소품을 들고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는 행삽니다.
갤러리에는 예술가들의
사진과 일러스트,
공예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과거 소규모 갤러리와
공방의 집합소로
독특한 거리문화를 형성했던 가로수길.
임대료 상승과 경기침체로
본래의 문화가
사라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가로수 축제는
상인과 문화예술인들이
상권 살리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유용범
위원장 / 놀자추진위원회
【 기자 】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만나보는
가로수길 축제는
최신 문화와 지역상권을 홍보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씨앤앰 뉴스 지혁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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